대구 흐린물 출수 예상, 북구 노원동3가

2018-12-07     김아란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송수관 정비공사를 완료해 북구 노원동3가 대구제3산업단지 지역에 물방향 환원 작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북구 노원동3가 3천4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수 있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한 만평네거리 동편 노후된 송수관 정비공사 완료에 따른 물방향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