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디자인 커뮤니티 '감수성 연구소' 오픈

2018-12-10     장성혁 기자

정수기 등 생활용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코웨이는 디자인 커뮤니티 ‘감수(水)성 연구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감수성 연구소는 환경친화적 생활문화 확산과 물사랑 실천 연구를 목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코에이 임직원과 각계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코웨이는 ‘감수성 연구소’ 오픈을 맞아 1기 과제로 내년 1월 9일까지 친환경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참가자들은 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사진이나 1분 미만의 영상을 유튜브나 SNS에 올려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2월 중순까지 '감수성 연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 멘토와 팀을 이뤄 물병 디자인을 제작하고 업계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며 “상금은 1위 500만원 등 총 1천만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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