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부산시 낙동강 하굿둑 경관 개선

2018-12-17     노경석 기자

낙동강 하굿둑이 조성 30여년만에 경관이 개선된다. 
K-water 부산권지사와 부산 사하구는 18일 ‘낙동강 하굿둑 디자인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987년 준공된 하굿둑은 페인트가 떨어지거나 벽에 금이 가는 등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해 나왔다. 리모델링 사업은 내년도 설계 공모와 실시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사하구는 낙동강 하굿둑에 있는 인도·자전거 도로 정비와 각종 인허가 업무 협조 등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