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는 4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시와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연계마케팅(CRM)’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익연계 마케팅(cause-related marketing)’은 소비자의 구매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자선활동이나 공익에 기부하는 마케팅으로, 기업의 이윤과 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를 기업 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트진로(주)는 호남권역에서 판매되는 주류 1병당 1원씩 적립해 2021년까지 총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광주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취약세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해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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