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이론 및 실무 교육 받고 채용까지 연결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채용연계형 물재생(하수처리)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하수도협회 측은 “많은 인재들이 물재생(하수처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이론을 배우는 것은 물론 채용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기계·전기 전공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다. 상하수도협회는 이달 24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면접을 거쳐 3월부터 5월까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및 수처리 공법 등 물재생 이론(3주)을 배우고 채용기업에서 물재생 시설물 운전 및 유지관리를 실제로 체험(8주) 한다.
교육에는 ▶주식회사 이산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하이엔테크(HiEntech) ▶티에스케이워터 ▶에코 E&O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교육시작 전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현장훈련 기업 평가에 따라 교육 수료 후 채용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매월 고용부 훈련장려금 최대 11만6천원이 지급된다. 현장교육 시에는 협회훈련지원금이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자는 이달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insa@kww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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