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수도사업본부, 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1위 ‘가등급’
부산상수도사업본부, 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1위 ‘가등급’
  • 장성혁 기자
  • 승인 2019.07.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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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수도사업본부청사 (사진=부산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부산상수도사업본부청사 (사진=부산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특・광역시 상수도 분야 1위인 ‘가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8개특・광역시 상수도를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총 5개 분야, 23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의 '가등급' 선정은 ▶지속적인 요금 현실화 추진 ▶경영개선으로 당기순이익 45억 원 달성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감면 ▶요금 납부방법 다양화로 시민편의 추진, 안정적인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상수도관 관리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근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간 경영개선 노력으로 민선7기 들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 ‘가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경영혁신을 통해 예산절감 및 영업수지를 개선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과감한 투자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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