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준비상황 점검 나서
강원도, 도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준비상황 점검 나서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07.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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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풍수해 및 폭염피해 종합대책 등 안전관리 상황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 강원도청 제공)
강원도는 풍수해 및 폭염피해 종합대책 등 안전관리 상황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 강원도청 제공)

강원도는 풍수해 및 폭염 피해 종합대책 등 안전관리 상황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반복되는 태풍, 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피해 등 자연재난에 대한 종합대책과 물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적정여부 등 여름철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서 실시된다.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속초, 고성의 산불피해 지역 복구․구호 상황을 점검차 방문했고, 강릉, 동해, 원주 지역 폭염 피해 대책, 재난 예․경보시설 운영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 등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했다.

전창준 장원도재난안전실장은 “태풍과 집중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위험 및 임시조립주택 이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시군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여름철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도민의 재난․재해 피해 예방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여름 피서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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