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7, 28일 양일간 두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장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 휴가철에 실내외 물놀이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워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물놀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체험 부스에는 ▶물놀이 안전수칙 배우기 ▶심폐소생술 실습 ▶물소화기 체험 ▶마술로 생활 안전 배우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몸으로 익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철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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