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 장관 폭염대응 현장 점검
조명래 환경부 장관 폭염대응 현장 점검
  • 강은경 기자
  • 승인 2019.08.16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지자체의 폭염대응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이날 폭염영향 민감계층에 통풍이 잘되는 재질로 만든 매트, 양산, 부채 등 폭염대응 용품을 전달하고 지자체의 폭염대응 시설 운영 현장을 점검하는 등 지자체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어서 폭염에 민감한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으로 인한 어려운 점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매탄시장에 설치된 물안개냉방장치와 월드컵로 일부 도로 구간의 중앙에 설치된 고정식살수시설의 가동상황과 폭염영향 완화 효과를 살펴보고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폭염영향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폭염 민감계층 지원은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자체 등이 추진할 수 있도록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