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6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개최
환경부 6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은경 기자
  • 승인 2018.09.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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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6일 서울 성동구 새활용플라자에서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9월 6일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재활용 업계와 환경단체 등 관계자를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폐기물 발생 저감 등 자원순환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자원순환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한다.

'사업장 폐기물 감량' 부문에서는 CJ제일제당 인천3공장,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 부문에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순환골재 우수활용' 부문에서는 강원도가 대상을 받는다.

올해 신설한 '1회용품 저감 및 포장재 개선' 분야에서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첫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플라스틱, 일회용품이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용 현수막과 무대는 재활용 소재로 만들고 음수대에서는 머그잔을 이용하게 하며 쓰레기는 되가져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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