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 대권역 물환경관리계획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청은 현재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영산강·섬진강 대권역 물환경관리계획을 수립중이다”며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서는 관리계획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평가해 환경보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가서에는 영산강·섬진강 대권역 현황과 전망, 유역의 주요 현안 및 문제점 등을 담고 있다. 또 비전과 목표는 물론 주요 대책, 투자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서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다음달 11일까지 ▶예고사항에 대한 찬반 여부와 그 사유 ▶성명(단체의 경우 단체명과 대표자의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 등의 사항을 기재한 의견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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