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통합물관리 성과도출 미래비전 세미나' 개최
한국환경공단, '통합물관리 성과도출 미래비전 세미나' 개최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4.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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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통합물관리 성과 도출 미래비전 세미나' 포스터.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통합물관리 성과 도출 미래비전 세미나' 포스터.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4월 21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통합물관리 성과 도출을 위한 미래비전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가물관리위원회 허재영 위원장의 '통합물관리의 비전과 정책방향',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의 '하천 자연성 현황과 회복 추진방향'이 발표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유재천 물환경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통합물관리 체계 이후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통합 물관리 시대의 물분야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통합물관리는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수량·수질·수생태·환경 등을 권역별로 통합관리하는 체계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세미나에 대한 시민들의 참가를 높이기 위해 공단 누리집(keco.or.kr)에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한국환경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ecopr)을 통해 세미나를 생중계하기로 했다.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유역을 담당하는 공단의 권역별 환경본부는 영상회의 형태로 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통합물관리 성과도출을 위한 공단의 역할 정립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물관리위원회, 환경부 등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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