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디지털 업무환경으로 전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추진
수자원공사, 디지털 업무환경으로 전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추진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5.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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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분야 12개 과제 선정해 2023년 구축 완료 예정

수자원공사가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 업무환경에 부합하는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경험과 생산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직원들의 협업 및 몰입, 민첩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원격근무 등 기업의 업무형태가 변화되는 상황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자원공사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2023년까지 400억을 투자해 △더 긴밀한 협업공간, △더 열린 소통체계, △더 높은 생산성, △더 편리한 기반환경 조성을 목표로 12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통한 업무의 연속성 및 편의성,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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