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2021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대구환경공단, 2021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1.06.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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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사진=대구환경공단 제공
2021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사진=대구환경공단 제공

대구환경공단이 지난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팀이 출전해 한팀은 우수상을 수상하고, 나머지 한팀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해당 대회는 현장문제해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를 발굴해 전국대회에 출전할 분임조를 선발하는 지역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마트공장, 환경품질, 에너지·기후변화, 자유형식 등 13개 부문에 총 22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대구환경공단은 스마트 공장 부문에서 '하수처리공정 Smart정비를 통한 Fault 건수 감소'라는 주제와, 환경품질 부문에서는 '달서천 공공하수 운영방법 개선으로 화학약품 사용량 감소'라는 주제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선보였다.

대구환경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첫 출전에 이은 2회차 출전만에 22개 참가분임조 중 대상과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공단이 지방공기업으로서 발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8월에 열리는 '2021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연구와 개선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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