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먹는물·토양분야 '최고등급' 획득
영산강유역환경청,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먹는물·토양분야 '최고등급' 획득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6.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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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국제 공인 최우수기관 인증
영산강유역환경청 최우수분석기관 인증서(수질분야). 사진=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 최우수분석기관 인증서(수질분야). 사진=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청)이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se Associates, ERA)에서 주관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4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 국제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른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영산강청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분야 19개 항목, 먹는 물 분야 16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47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을 획득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정확한 지역환경 측정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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