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4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침수된 신천 둔치 일부에 대구시, 대구시설공단 인력 60명과 청소 장비 10대를 투입해 쓰레기, 부유물, 잡목 제거 등의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김충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빠른 피해 복구로 신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천 본래의 모습을 시민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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