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지도점검 실시
군위군,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지도점검 실시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8.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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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수처리장 악취발생 현장조사. 사진=대전시 제공
물산업신문 DB

군위군은 27일 맑은물사업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온장기화,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환경기초시설 전반에 대한 세부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 하수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기계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관내에서 배출되는 오수 및 하수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군위군에 따르면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은 ▲군위 공공하수처리장(1일 처리량 2천톤) ▲가축분뇨 공공처리장(1일 처리량 70톤) ▲분뇨 공공처리장(1일 처리량 30톤) ▲마을하수 처리장(18곳)이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매년 하수관로와 처리장의 유지보수 및 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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