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영주중앙로타리클럽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가 영주적십자 병원에 코로나19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생수 1천500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해 9월 영주적십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사회공헌 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올해 1월에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에 생수 2천병을 지원하면서 영주적십자 병원과의 인연을 맺었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코로나 19와 분투 중인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양 기관이 쏟아주신 온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국가적 위기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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