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활동 성과 공유하는 '2021 혁신챌린지 최종 경연' 개최
수자원공사, 활동 성과 공유하는 '2021 혁신챌린지 최종 경연' 개최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1.11.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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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가 실시한 '2021 혁신챌린지 최종 경연' 기념사진.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수자원공사가 실시한 '2021 혁신챌린지 최종 경연' 기념사진.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9일 대전 본사에서 2021년 한해 동안 추진된 수자원공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술 및 사례를 발표하는 ‘2021 혁신챌린지 최종 경연’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05년 '우수 혁신지식 발표회'로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물관리에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하거나,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 상생을 실현한 사례 등이 경연에 참가했다. 

전국 각지 부서에서 출품한 총 143개의 혁신과제 중에서 지역 예선과 단계적 심사를 거쳐 단 10개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0개의 과제들은 수자원공사의 온라인 국민소통창구인 '단비톡톡'을 통한 사전 국민 투표와 직원 투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결과 등을 합산해 대상 1팀과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그 결과 올해의 혁신과제 대상에는 대청댐지사의 ‘댐상류 주민 살림살이, 주민참여형 유역관리로 되살린다’라는 과제가 선정됐다. 

이 밖에 ‘취수원 다변화로 수질과 수량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사례’와 ‘3차원 시공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건설관리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물관리를 포함 경영 전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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