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서 오는 31일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막
국가물산업클러스터서 오는 31일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막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2.03.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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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주관하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가 이달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국가물산업 클러스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했으며 국내 71개 물 산업 기업들과 영남권 물 관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물 관련 사업에 대한 비즈니스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환경부 홍정기 차관, 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군), 임이자(상주문경) 의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정경윤 부사장, 한국환경공단 고경휴 단장 등도 자리를 빛낸다.

이틀간 행사에서는 각종 세미나를 비롯해 88개의 홍보부스를 통한 기업들의 최신 기술전시, 영남권 물관련 기관과 기업의 맞춤형 구매상담회 등이 펼쳐진다. 

행사 담당 관계자는 "기업에게 필요한 구매처를 파악해 이들과 직접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기관들에게는 기업들의 신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개막식에서 물산업공로상 시상식과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후 내빈들과 함께 주요 물기업들의 홍보부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이틀에 걸친 물산업 세미나에서는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물기술인증원의 '물산업해외진출 전략 및 정책', '탄소중립대응을 위한 디지털 워터 정책 및 기술', '검증제도 현황 및 소개'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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