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4월 20~22일 영산홍 꽃길을 개방하고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조경지에 식재 되어있는 영산홍의 만개시기에 맞추어 영산홍 꽃길을 개방하고 2년 만의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환경교실, 소방차 및 분진흡입 차량 체험, 환경스케치 행사 등을 통해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천사업소 문경숙 소장은 “이번 영산홍 꽃길 속 환경교실 개장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족 및 지인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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