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름 성수기 대비 물놀이형 유원시설 점검
경남도, 여름 성수기 대비 물놀이형 유원시설 점검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7.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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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점검 추진
2020년 물놀이 안전 점검 현장. 사진=경상남도 제공
2020년 물놀이 안전 점검 현장. 사진=물산업신문DB

경상남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과 안전점검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시작한 물놀이형 유원시설의 점검은 문화체육관광부, 각 지자체 관광부서 및 재난관리부서, 안전성 검사기관 전문가 등으로 활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전수 점검 대상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합유원시설업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 3개소를 민관합동점검 대상으로 지정했다. 

또 점검 이후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 관리 및 업체 지도․감독을 강화해 유원시설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여름철 이용객 집중으로 안전사고 발생확률이 높아 다각적으로 접근해 내실 있는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전수점검을 통해 안전한 경남 관광지 조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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