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들의 안전 위해 어항시설 점검 실시
인천시, 시민들의 안전 위해 어항시설 점검 실시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7.15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8일부터 4주간 실시예정...

 

 

2021년 중구 대무의항 선착장 안전점검 및 조치결과
2021년 중구 대무의항 선착장 안전점검 및 조치결과

인천광역시가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 내 지방어항 시설의 안전점검을 확인한다.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위치한 지방어항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의 지방어항은  중구(2), 강화군(6), 옹진군(7)로 총 15개가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와 태풍에 대비한 것으로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군·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안전점검 조치결과 확인 및 시설물의 현재 상태와 안전난간·차막이, 방충재 등 안전 관련 시설의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점검 결과 확인 후 긴급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에는 즉각 출입통제를 비롯, 안전조치를 취하고 어항시설 유지·보수비(시비 50%, 군·구비 50%)를 활용해 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방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