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민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경북안전기동대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문경 진남교반과 오미자테마터널 등 권역별로 물놀이 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16일 진행했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를 주요지점으로 실시, 피서객들에게 안전수칙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수막 등을 활용해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홍보활동이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 6월부터 지대별로 권역을 나눠 동부지대는 지난달 18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중부지대는 같은 달 25일 상주 경천섬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남부지대는 이달 23일 영천댐공원에서, 북부지대는 8월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해마다 여름철 사고가 발생해 도민의 안전의식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피서지에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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