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여름철 수난사고 현장점검 진행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여름철 수난사고 현장점검 진행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7.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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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수난사고 대응 태세 현장 점검
경기북부 수난사고 대응 태세 현장 점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1일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 태세 확인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가평 ‘산장국민관광지’와 북부특수대응단 근접배치 장소 ‘청평 관공선선착장’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먼저 북한강 청평 관공선선착장에 전진 배치된 특수구조팀을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수난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청평 관공선선착장 인근에는 수상레저 사업장이 소재해 여름이 되면 수상레저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붐빈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특수구조팀과 구조 보트, 제트스키, 잠수장비 등을 배치해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평 관공선선착장 점검 이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가평 산장국민관광지를 찾아 가평소방서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가평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가평 9개의 지역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물놀이 장소의 인명구조 활동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 구명조끼 대여 등 수난 안전확보를 주력하고 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무더위에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서객들이 하천·계곡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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