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돗물품질보고서]새로운 도약 준비, 대전시의 it’s 水 , 수질 ‘만족’
[2022수돗물품질보고서]새로운 도약 준비, 대전시의 it’s 水 , 수질 ‘만족’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8.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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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2027년에는 모든 정수장에 도입 예정 ...
2022 대전시 수돗믈 품질보고서 표지
2022 대전시 수돗믈 품질보고서 표지

대전시는 수돗물 생산과정과 원·정수 수질 검사 결과, 상수도 민원 안내 등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22년 대전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대전시의 정수장은 송촌정수장, 월평정수장, 신탄진정수장 회덕정수장으로 송촌정수장과 월평정수장, 신탄정수장에서는 연간 202백만 톤의 생활용수를 생산하고 회덕정수장에서 연간 12백만 톤의 공업용수를 생산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수돗물 안정성 입증을 위해 총 242개의 항목을 검사했다"며, "2021년 한 해간 정수장에서 생산한 정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법정 60개의 항목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소형생물 유입방지를 위한 수도시설 개선 ▶유충 모니터링 강화 ▶정수장 및 수질연구소 분기별 위생관리 실태 등 점검 ▶정밀역학조사반 구성 및 운영 등 정수장 관리 강화를 통해 수돗물 위생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2년 3월 표준정수처리 공정에 오존과 입상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월평정수장에 확대했으며, 2027년까지는 관내 모든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명노충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선진화된 수도시설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수질관리 시스템 관리를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중으로,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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