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돗물품질보고서]자연친화의 도시, 오산시의 수질은 '적합'
[2022수돗물품질보고서]자연친화의 도시, 오산시의 수질은 '적합'
  • 정예리 인턴기자
  • 승인 2022.08.17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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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오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2022 오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표지

오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식,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알려 수돗물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2022 오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오산시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자료, 정수장 및 수돗물 공급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오산시의 수돗물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팔당댐 원수를 취수해 성남·수지 정수장으로 수돗물 처리과정을 거친다.

오산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수질계측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배수지(6개소)에서 잔류염소, 탁도 등을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이에 성남·수지정수장에 사용되는 지방상수도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전부 ‘적합’으로 안전 판정을 받았다.

또, 일반지역 36개소와 노후지역 2개소, 공급과정별 18개소의 수돗물 수질 검사를 진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용석 오산시 환경사업소장은 “수질전문가와 환경단체, 여성단체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운영해 수돗물 감시 및 수질관리, 수도시설운영의 자문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오산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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