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방울이랜드' 성황리에 마무리
수자원공사 '방울이랜드' 성황리에 마무리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2.10.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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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8일 경기문화재단과 진행한 공공예술 축제인 ‘방울이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15~17일 경기도 안산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 약 3만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 속 소중한 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양 기관이 지역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창작 동화 속 캐릭터인 ‘새미가족’**의 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 등이 전시되었다.

이 밖에도, △동화책 무료 체험 부스인 ‘방울이 도서관’, △지역 초등학생과 동화 작가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 △문화예술 교육 및 업사이클링 체험, △지역예술가 음악공연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행된 창작동화 <방울이와 새미의 모험>을 연내 2,000부를 추가로 제작하여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K-water 문화관 등 1,200여 곳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통해 국민에 다가가고자 하는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힘을 모아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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