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 세계 물의 날 맞아 국립환경과학원 표창 수상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세계 물의 날 맞아 국립환경과학원 표창 수상
  • 구본학 인턴기자
  • 승인 2023.02.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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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정확한 수질검사로 수질오염 예방 공로 인정받아
보건환경연구원 수상 사진 (사진=경상북도 제공)
보건환경연구원 수상 사진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2023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국립환경과학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녹조 대발생과 연계하는 조류독소와 관련해 신속한 결과 확보에 노력했으며, 하천수 7지점, 호소수 6지점 물 환경측정망 운영, 5만 2천466지점 하수 및 5천464지점 폐수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등의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수질오염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물기술인증원,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하고, 물사랑신문사,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가 주관하는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2022년에 환경 분석 능력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속적인 표창 수여는 수질관리 분야에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으로, 앞으로도 수질오염분야 검사를 충실하고 신속하게 수행하고 유관 기관과 정보교환 및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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