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을 방문했다.
최 청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수돗물 단수 등 상수도 분야 피해가 발생한 현장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 예천은 지난 14~16일 주말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관로 파손 등 12건의 상수도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단수지역에 병물ㆍ급수차를 지속적으로 공급했으며 추가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물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