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차관은 20일 기준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총 33건(금년 누적, 5천3백67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6건(금년 누적, 2천9백3건) 전부 적합이라고 밝혔다.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에서는 시료가 확보된 전남 고흥군 소재 위판장 농어 1건을 조사한 결과 적합이었고 이를 포함해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4월 24일 이후 총 118건을 선정, 106건을 완료하였으며 또한 모두 적합이라고 말했다.
현재 12건에 대해서도 시료 확보 후 검사가 이뤄지는 대로 결과를 공개하겠다며, 지난 18일에 검사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39건(금년 누적, 3천1백26건)도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정부에서 확보해 판매하겠다고 한 천일염 400톤은 최근 호우 등으로 인해 출하 작업이 다소 늦어져 21일부터 8월 8일까지 19일간 정부 비축물량 400톤을 방출할 계획이며, 하루 방출 물량은 판매 여건 등을 감안한 50톤 내외로 상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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