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태풍 ‘카눈’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해수부, 태풍 ‘카눈’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 주한새 인턴기자
  • 승인 2023.08.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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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조승환 장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 점검 회의 개최
국민안전 위협하는 요인 있는지 꼼꼼히 챙길것 당부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8월 8일(화) 17시 30분에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8월 10일(목) 오전에 경남 해안에서 상륙할 것이 예상되어 해수부는 8월 4일(금)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해양수산 시설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비해 오고 있다.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상황점검 회의에서 “태풍 상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양식 시설, 컨테이너 크레인(Container Crane) 고박(固縛)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선제적으로 마무리하라”고 지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관계기관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해수부는 장관 주에 상황점검 회의를 마친 후 비상대책본부 3단계로 상향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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