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철저!
폭염 피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철저!
  • 이민건 인턴기자
  • 승인 2023.08.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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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군! 캠페인⌟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유례없는 극한의 폭염에 최근 하천·계곡·해수욕장 등에서의 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국민에게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관련 통계와 예방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최근 5년간 여름철에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총 136명이며, 이 중 절반인 50%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8월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가로 피서객이 몰려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장소별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하천에서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계곡 40, 해수욕장 32, 바닷가 20명 순이다.

 

계곡이나 하천의 바닥은 굴곡이 심하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폭우가 내린 후에는 평소 잘 아는 장소라도 혹시 모를 위험요소는 없는지 주변을 잘 살핀 후 안전하게 물놀이해야 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81일부터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캠페인,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자!’ 캠페인은 국민 생활 곳곳에 성숙한 물놀이 안전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개개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명수 예방안전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 개개인의 안전을 생활화하고자 물놀이 안전을 비롯하여 국민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안전실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전례 없는 극한의 폭염으로 최근 물놀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만큼 안전수칙을 잘 지켜 막바지 물놀이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건강한 여름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국민행동요령 (행정안전부 제공)
사진 = 국민행동요령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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