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어업인 지원과 어촌경제 활성화 위해 수요자와 생산자 간 상생 협력 지원 나선다
해양수산부, 어업인 지원과 어촌경제 활성화 위해 수요자와 생산자 간 상생 협력 지원 나선다
  • 주한새 인턴기자
  • 승인 2023.08.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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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수부 장관, 어업인 지원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식 참석
기업과 생산자 간의 상생 노력이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8월 22일(화) 국회에서 진행된 ‘어업인 지원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요자인 HD현대, 현대그린푸드와 수산물 생산자인 수협중앙회가 참여했으며, 해양수산부와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어업인 지원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에는 ▲HD현대는 임직원 급식 시 우리 수산물의 활용을 확대하며 ▲현대그린푸드는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급식 요리법을 개발하고 ▲수협은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에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HD현대, 현대그린푸드와 수협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때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축사에서 “수요자인 기업과 생산자인 수협의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노력이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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