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기업과 수요기관의 만남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30일 개최
물기업과 수요기관의 만남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30일 개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4.01.22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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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Water Valley Business Week)'가 오는 30일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 달성군 구지면)에서 열린다.

대구시,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물산업신문, 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이어지는 대구경북 대표 물산업 행사다.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물산업 기업과 관련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의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제품 전시 및 기술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3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이틀간 맞춤형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올해는 구매상담 횟수를 대폭 늘린 것은 물론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를 마련해 기업들과 수용기관의 만남을 더욱 활성화 시켰다. 대구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물기업의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행사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행사 홈페이지(http://watervalley.co.kr) 또는 사무국(010-2892-3792)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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