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공익을 위한 적극행정 사례 공유
수자원공사, 공익을 위한 적극행정 사례 공유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4.03.28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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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7일 대전 본사에서 환경부 및 산하기관 주요 참석자들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적극행정 지원제도 사례공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27일 대전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환경부 및 산하기관 적극행정 지원제도 사례공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산하기관 적극행정협의체’ 운영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성과 환류를 통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지난해 6월 환경부에서 정부 부처 최초로 발족한 이후 산하 11개 기관 감사기구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협의체 간사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참여기관 공동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사전컨설팅 26건, 적극행정면책 1건 발굴 등의 협업 성과를 내었다. 

이번 사례집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수록된다. 한국수자원공사 관리구역 외 수역에서의 녹조 대응 작업 가능 여부 사전컨설팅, 물품구매 계약 절차 미이행 적극행정면책 등이며, 물 분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 간 교류 및 소통을 확대하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환경부가 공공부문의 적극행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의체 간사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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