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브랜드 더부스가 한국 맥주 브랜드 최초로 미국 슈퍼마켓 체인 ‘홀푸드’에 입접했다.
홀푸드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에 약 500개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프리미엄 슈퍼마켓으로 자사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입점한 더부스의 제품은 ‘국민 IPA’와 ‘재미주의자’ 2종으로,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페탈루마에서 열린 ‘비어서커스’ 행사를 계기로 홀푸드가 제안해 입점이 성사됐다.
더부스 측은 “이번 홀푸드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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