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기업 대선주조 소상공인 위한 제로페이 홍보 나선다
주류기업 대선주조 소상공인 위한 제로페이 홍보 나선다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8.12.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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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 주류기업인 대선주조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홍보에 나선다. 18일 부산시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홍보 협약을 체결한 것.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하는 제로페이의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대선주조는 ▶대선주조 제품 보조라벨에 제로페이 가맹 홍보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공동 홍보 방안 모색 ▶대선주조 제품을 포함한 지역생산제품 애용 협력 등에 힘쓸 예정이다. 
제로페이는 날로 높아져 가는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부산시, 민간이 협력해 구축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카드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부산시는 제로페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대선주조(주)는 1930년 설립한 부산의 유일한 소주 제조사이다. 회사는 '대선'과 '시원'(C1) 등의 소주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선주조가 18일 부산시와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홍보 협약을 맺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대선주조가 18일 부산시와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홍보 협약을 맺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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