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료음료, 세종시에 '석수' 페트 생산라인 준공
하이트진료음료, 세종시에 '석수' 페트 생산라인 준공
  • 물산업신문
  • 승인 2018.12.21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세종시에 생수 브랜드 '석수' 페트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는 국내 생수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판단에서 세종공장의 설비를 증설했다"며 "석수 페트 라인 생산량은 월 2천300만개에서 3천800만개 수준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수는 18.9ℓ 말통 시장에서는 점유율 25%로 업계 1위다. 페트 제품은 연간 2억6천만병(500㎖ 기준)을 팔아 시장점유율 4%를 유지 중이다.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석수는 국내 최초의 먹는샘물 브랜드로 36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브랜드를 지켜왔다"며 "본격적인 생수사업 확대를 위해 석수를 리뉴얼해 출시하고, 신규 라인 증설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