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5월 24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에 걸쳐 명장정수장의 노후된 전기시설물에 대한 교체 및 개량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해당 기간동안 정수장의 생산은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급수 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이달 23일까지 단계별로 급수구역인 ▲동래구(수민, 복산, 명륜, 안락, 명장) ▲해운대(반여, 반송, 재송) ▲금정구(부곡4) ▲기장군(정관, 철마)의 급수를 명장정수장에서 화명·덕산 정수장으로 전환 중이다.다만, 고지대인 금정구 서1, 2, 3동은
하천·상하수도 | 김지은 기자 | 2021-05-12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