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직원복지포인트 전자상품권으로 지급, 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서
인천환경공단 직원복지포인트 전자상품권으로 지급, 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서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01.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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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중 처음으로 직원 복지포인트를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총 2억300여 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직원 507명에게 40만원짜리 인천e음 전자상품권 정액권으로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주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인천e음 전자상품권 발급에 함께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전자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해 인천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에 개별 발급된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관내여비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임원 업무추진비도 인천시와 계속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전자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역시 환경공단을 시작으로 지역의 지방공기업에 전자상품권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e음 전자상품권이 국비 지원을 통해 사용액(결제액)의 4~15% 캐시백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전화주문, 쇼핑몰 등 부가서비스도 확대 지원하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군・구, 교육청, 유관기관, 단체,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활성화시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인천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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