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해수욕장, 수질 및 모래 기준‘적합’
울산지역 해수욕장, 수질 및 모래 기준‘적합’
  • 이영욱 기자
  • 승인 2019.06.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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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진하해수욕장 오는 7월 1일 개장

울산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등 2곳의 개장 전 수질 및 백사장 모래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수질조사(장구균, 대장균)와 백사장조사(납, 카드뮴 등 중금속 5개 항목)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해수욕장 수질기준은 장구균 100MPN/100mL, 대장균 500MPN/100mL이다. 

또한 주요 해안관광지인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3곳의 수질조사 에서도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

해수욕장의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장 전 및 폐장 후 1개월 이내 각 1회, 개장기간 중 2주 1회 실시된다.

수질조사 결과는 관할 구․군에 통보 및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공개된다.
한편, 울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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