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강우유출수 처리기술' 신기술인증
환경부 '강우유출수 처리기술' 신기술인증
  • 조아은 기자
  • 승인 2019.08.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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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기업인 ㈜에코스타와 ㈜리워터의 ‘PE코팅 PP형 혼섬여재와 다단구조의 역세척 방법을 이용한 강우유출수 처리기술’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인증을 받았다. 

환경부는 29일 본 기술에 대한 신기술인증 및 기술검증 평가결과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PE코팅 PP형 혼섬여재와 다단구조의 역세척 방법을 이용한 강우유출수 처리기술’은 전처리조와 여과조 및 역세척 배수조로 구성되는 다단구조의 여과공정으로, 입체공극을 가지는 혼섬여재를 이용해 미세한 입자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저동력 이중 공수세척을 통해 제거된 입자성 물질을 역세척하며, 역세척 폐수는 별도의 역세 배수조에 저장했다가 처리해 시설의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한 강우유출수 처리기술이다. 

본 기술에서 신기술 범위는 ▶전처리조와 여과조, 처리수조 및 역세척 배수조로 구성되는 다단구조의 여과공정으로, 여과와 역세척 및 역세척 폐수의 이송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CSOs와 초기우수의 오염물질 처리기술 ▶미세한 굵기의 섬유를 열융착 및 커팅 가공한 입상혼섬여재를 이용해 부유물질의 제거효율을 높이고 역세척 시 풀림을 방지하며 내구성을 높인 고속여과기술 ▶역세척 시 효율적인 이중공수세척을 통해 여재 내외부의 세정효율을 높이고, 역세척 시 발생된 폐수는 별도의 역세배수조에 분리 저장하는 강우유출수 처리기술이다. 

환경부는 2024년 8월 27일까지 신기술인증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편신기술에 대한 평가 결과는 환경신기술정보시스템에 게시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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