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는 23일까지 '2019년 낙동강 하류 수계 모니터링 민간체험단'을 모집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17일 "모니터링 민간체험단의 구성범위를 일반 국민으로 확대해 다양한 모니터링 체험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약 30명의 민간체험단은 오는 9월 27일 창년함안보와 칠서정수장 등을 돌아보게 된다. 창녕함안보에서는 보 운영 관리 현황 및 모니터링 운영 결과를 안내 받은 뒤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체험한다.
칠서정수장에서는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정수 시스템 관련 비디오 관람, 정수장 관리에 관한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듣게 된다. 체험단은 이날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받게 된다.
민간체험단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23일 오후 2시까지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055-287-9754) 또는 e메일(jylee@epa.or.kr)로 보내면 된다. 문의(055-287-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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