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주년, 제주삼다수 기념 컨퍼런스 개최
출시 20주년, 제주삼다수 기념 컨퍼런스 개최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8.08.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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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열었다.

제주의 물, 그리고 제주삼다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는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김창희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을 비롯해 고기원 제주개발공사 품질연구본부장, 고려대학교 윤성택 교수, 제주대학교 지영흔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제주개발공사 측은 제주삼다수가 다른 먹는 샘물과 달리 연간 취수량이 제한된 제한된 자원이라는 측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 지하수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중점 논의한다고 말했다.

또 제주삼다수로 대표되는 제주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수자원 보전 관리 정책과 관련 R&D 중요성, 신규 물산업 시장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비전 등 제주지하수의 사회적 기여와 관련해서도 함께 고민한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날 지난해까지 제주삼다수 사업으로 발생한 이익금 2100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앞으로 제주도의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환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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