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원 사업비 확보
전북 익산시는 올해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급배수관 민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상수도 급배수관 민원사업은 상수도 개인급수신청 지역의 인입선 누수, 수압문제, 녹물유입 등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에 대해 연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올해 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1월 현재 용안면 용안로 260-18 외 246개소 7.1km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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