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지원사업에 전북 진안군 선정, 국비 3억5천만원 지원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지원사업에 전북 진안군 선정, 국비 3억5천만원 지원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8.11.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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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19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돼 국비 3억5천6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진안군의 총인(T-P) 목표수질 달성을 위해 마을하수처리장 총인(T-P)저감을 위한 고도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용담댐 유역 내 마을하수처리장 5개소에 대해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및 충남지역 150만명의 식수원인 용담댐의 수질개선으로 깨끗한 식수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은 최근 8년간 매년 1건씩 특별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수변구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수질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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