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인시, 남사배수지 '소수력 발전 설비' 가동...연간 3천만원 세외수입 예상 용인시, 남사배수지 '소수력 발전 설비' 가동...연간 3천만원 세외수입 예상 용인시가 수돗물로 전기를 만드는 소수력 발전 설비를 가동한다. 경기도 용인시는 남사배수지 인근의 지형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 발전 설비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남사배수지는 수돗물이 25m 높은 곳에서 흘러 내려오는 지형이다.이에 따라, 용인정수장에서 나온 송수관이 서리재 고개를 넘어 남사배수지로 이어질 때의 고도차이를 이용해 설비가 가동된다.시는 지난 4월 총 2억1천600만 원을 투입해 남사배수지 상수도 배관 안에 수차형 발전설비 2대를 설치했다.시는 이 발전설비의 가동으로 연간 25만kWh의 전기를 생산하는 것 자치단체 | 김아란 기자 | 2020-05-14 11: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