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 붉은 수돗물에 이어 발암물질, 물비린내까지 ... 주민 ‘불안’ 인천 붉은 수돗물에 이어 발암물질, 물비린내까지 ... 주민 ‘불안’ 인천시의 ‘붉은 수돗물’ 여파가 가라앉기도 전에 ‘비린내’와 ‘발암물질’ 논란이 일어났다. 7일 환경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 서구 지역에서 수돗물에서 물비린내가 난다는 주민의 민원이 수십 건 접수됐다. 주민들은 "물에서 오래된 어항 속 물 냄새, 새의 분비물 냄새가 난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환경부는 수돗물 비린내의 원인이 최근 수온 상승과 마른장마(장마철 비가 적게 내리는 현상)로 상수원인 팔당댐 상류에서 조류가 이상 증식하고 냄새 유발물질이 증가한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수돗물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하천·상하수도 | 장성혁 기자/조아은 인턴 | 2019-07-08 11: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