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을태풍 영향, 전국 저수율 평균 이상 최근 계속된 가을 태풍의 영향으로 물 부족이 해소됐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가을 태풍으로 전국 댐과 저수지가 평년 이상의 저수율을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평균 강수량이 ‘링링’ 16.0㎜, ‘타파’ 105.7㎜, ‘미탁’ 144.6㎜을 기록했고 최근 6개월(4월 11일~10월 10일)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973.3㎜)의 92.1%로 평년 수준으로 향상됐다.이에 따라 저수율(10월 10일 기준)은 농업저수지 평년대비 130%, 다목적댐 121%, 용수댐 143%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적으로는 충 하천·상하수도 | 장성혁 기자 | 2019-10-14 16:05 환경부, 전국적 가뭄 우려 해소...용수관리는 지속 필요 환경부, 전국적 가뭄 우려 해소...용수관리는 지속 필요 환경부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물부족이 없을 거라고 전망했다.최근 유례없이 계속된 가을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의 저수율이 상승했고, 영농기가 종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태풍으로 인해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92.1%로 평년 수준으로 향상됐다.그리고 관심 단계에 있던 소양강·충주댐의 가뭄 상황이 해제되는 등 전국 댐과 저수지에서도 평년이상의 저수율을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다만, 지역적으로는 충남지역 8개 시·군의 용수공급을 담당하는 보령댐의 저수율이 낮아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용수관리를 지속한다.환경부는 정책 | 강은경 기자 | 2019-10-14 11:25 처음처음1끝끝